차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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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교예절
01 합장(合掌)
  • 합장은 일심(一心)의 경지를 표현한 것이다. 따라서 모든 잡념을 버리고 순수한 본연의 일념(一念)으로 합장하는 것이 올바른 합장이다.
  • 합장은 팔꿈치를 옆구리에 밀착하고 마주된 손바닥은 명치위에 약간 떼어두며 머리를 약간 숙인자세를 취한다
02 큰 절하는 법
  • 먼저 합장하고 반 배를 한 뒤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.
  • 두 손과 이마를 바닥에 댄다.
  • 손을 뒤집어 위로 약간 들어올려 받드는 모습을 한다.
  • 다시 손바닥을 바닥에 대었다가 천천히 일어선다.
  • 이렇게 절을 세 번 하는데, 세 번째 절을 하고는 일어나듯이
  • 가슴을 들었다가 다시 한번 절을 하는데 이것을 고두례라고 한다.
  • 일어서서 처음 절을 할 때처럼 다시 반 배를 한다.
*오체투지(五體投地=큰절)란 머리, 다리, 팔, 가슴, 배의 다섯부분이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하는 예법을 말한다
03 절을 방문했을 때
  • 단정하고 간편한 복장을 한다.
  • 입구에 들어서면서 법당을 향해 반배를 한다.
  • 스님을 만나면 합장하고 인사한다.
  • 맨 먼저 법당참배를 하되 옆문으로 들어간다.
  • 법당 앞을 지날 때는 공손히 옷깃을 여민다.
  • 절의 행사나 남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.
04 법당 안에 들어갔을 때
  • 우측의 옆문으로 들어서면 먼저 반배한다.
  • 한개의 향을 두 손으로 이마에 받들었다가 가슴높이로 내린 뒤 공손히 향로에 꽂는다
  • 향을 꽂은 뒤 합장한 채 물러나 반배한다.
  • 절을 세 번 혹은 그 이상으로 정성껏 한다.
05 공양 올리는 법
  • 청정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오직 심성이 맑아 질 것을 염원하도록 한다.
  • 자기가 올린 공양에 대해서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는다.
  •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물건을 공양물로 써서는 안된다.
  • 자기의 분수에 맞게 공양을 올린다.
  • 꽃, 과일, 향, 초, 백미, 차등 부처님께 올리는 것을 육법공양이라 한다.